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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노인 일자리·경로당 운영비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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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노인 일자리·경로당 운영비 확대 약속
  • 양성모 기자 ymaria@csnews.co.kr
  • 승인 2025.09.30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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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운영비 확대를 약속했다.

김 지사는 30일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를 더욱 늘리겠다”며 “올해 13만 명으로 노인 일자리를 늘렸는데 내년에 더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와 사회활동은 단순한 수입이나 돈벌이를 넘어서 건강한 어르신들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며 “노인회와 어르신들 목소리를 담아 참여 기회를 넓히도록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존중의 포옹을 하고 있다.
▲30일 오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가 존중의 포옹을 하고 있다.
김 지사는 “두 번째로 운영경비를 확대하겠다”며 “취임했을 당시 경로당 운영비가 15만5000원이었고 올해 18만 원까지 올렸는데 내년에 더 늘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약속한 간병SOS프로젝트와 AI돌봄사업에 대해 “간병SOS프로젝트는 새 정부 정책에 반영돼 내년 하반기 전국적 시행을 앞두고 있다. AI돌봄사업은 포천, 화성, 양평에서 AI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AI시니어 돌봄타운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30일 오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와 주요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오전 수원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와 주요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시군 지회장 등 400며 명이 참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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