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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12월 셋째 주, 리브스메드·세미파이브 공모청약…수요예측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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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12월 셋째 주, 리브스메드·세미파이브 공모청약…수요예측은 없어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12.12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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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셋째 주에는 리브스메드·세미파이브 공모청약이 진행된다. 수요예측은 진행되지 않는다.
 
의료기기 업체 리브스메드는 15일과 16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희망공모가는 4만4000~5만5000원으로 12일 공모가액이 확정된다.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기구, 수술 보조 로봇 등 최초침습수술(MIS)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핸드헬드 다관절 다자유도 복강경 수술기구 '아티센셜'을 개발해 72개국에서 출시했으며 3D4K 복강경 카메라 '리브스캠'과 다관절 스테이플러 '아티스테이플러'가 지난 11월 국내 인허가를 획득했다.

최소침습수술 기구 관련 시장이 선호도 확대, 기대수명 연장 등으로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다자기술 기술의 우수성과 후속 제품군의 잠재적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매출 성장이 기대됨은 물론 미국 판매처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이 지속적 개선도 예상된다는 평가다.
 


시스템 반도체 설계 업체 세미파이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희망공모가는 2만1000~2만4000원으로 17일 공모가액이 확정된다. 삼성증권과 UBS증권이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

세미파이브는 국내 주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의 개발 프로젝트를 대부분 수주하고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를 대표하는 AI 반도체 개발 트랙 레코드와 고난이도 IP 설계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14나노, 8나노 공정기반의 AI 액셀러레이터, HPC 플랫폼과 AIoT 플랫폼을 개발 완료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인피니티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2023년 537억 달러에서 2029년 302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미파이브 역시 고성능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실적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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