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자신에게 무자비한 폭행을 가한 피의자 김씨를 오히려 다독거리는 장면이 CCTV에 잡혔고 경찰에 의해 이 장면이 공개되자 많은 네티즌들과 팬들의 칭찬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인 노홍철이 한밤에 무차별 기습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홍철은 왼쪽 귀가 약 3cm 가량 찢어지는 외상을 입었다.
190cm, 100kg의 거구인 피의자 김씨는 이웃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고 폭행과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김씨의 품 속에는 과도가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응급치료를 받은 뒤 병실에 입원해 있는 노홍철은 갈비뼈 2대가 골절되는 상해를 입고, 전치 5주의 판정을 받았으나 피의자 김씨에 대해선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표했다. 그런 노홍철의 '용서'로 현재 가해자는 석방처리됐다.
워낙이 선천적으로 밝고 긍정적인 노홍철이라고는 하지만 이처럼 위급한 상황에서 그가 보여준 따뜻한 인간미에 쏟아지는 존경받고 찬사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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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 감동
노홍철 형 너무 멋있어요 ^^*
빨리 회복해서 방송 복귀하길 빌어요~~
하늘의 축복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