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는 서자 출신으로 과거 적자인 어린 동생 창휘(장근석 분)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조선의 왕 ‘광휘’ 역을 맡고 있다. 왕위를 지키기 위해 7살의 어린 동생을 죽인 냉혈한이다.
백성들의 안위에는 관심도 없는 인물이다. 그러나 과거 동생을 죽인 죄책감에 사로 잡혀 광기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야 하는 안타까운 군주다. 생 창휘(장근석)를 죽이고 왕위에 오른 인물로 동생을 죽인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광기에 사로잡힌다.
배우 조희봉은 불안한 광휘의 내면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찬사를 받고 있다.
20일 방송된 '쾌도홍길동' 15회에서도 조희봉은 동생을 죽인 그날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광휘를 리얼하게 연기해 냈다.
성유리의 변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왈패녀 ‘허이녹’으로 열연중인 성유리가 의적으로의 변신할 가능성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허이녹은 활빈당의 산채를 찾아간 뒤 길동(강지환 분)에게 ‘대장이라고 불러줄게’라며 활빈당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이에 따라 21일 오후 16회부터 성유리는 변신과정에 들어 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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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재미있게 연기를 해서 마음이 우울할때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오늘도 또보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