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최아진이 복귀한다"는 희한한 보도가 나왔다. MBC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을 통해 4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내용. 햇병아리 배우가 마치 스타가 복귀하는 것 처럼 포장돼 보도됐다.
이 소식은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관련 검색어가 1위로 치솟았다. 그러나 곧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최아진이라는 이름 때문이었다. 아역 배우 최아진(13)과 이름이 같았기 때문이다. 아이스크림 CF에서 성냥팔이 소녀로 인기를 모은 아역 최아진이 드라마로 복귀하는 것으로 잘못 보도됐다.
MBC 측은 “드라마 ‘나도 잘 모르지만’에 그 최아진은 신인배우다”라고 설명했다.
1991년생으로 진선여고 3학년에 재학 중이며 TV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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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못알아봤음...
이쁘게 컸네요..^^ 근데 함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