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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글로벌 브랜드 레몬 음료, 컵에 따르니 곰팡이 덩어리가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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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글로벌 브랜드 레몬 음료, 컵에 따르니 곰팡이 덩어리가 '툭'
  • 조윤주 기자 heyatti@csnews.co.kr
  • 승인 2026.05.2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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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에 사는 이 모(여)씨는 대형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글로벌 브랜드의 수입 레몬 음료에서 곰팡이 덩어리를 발견하고 기겁했다. 

음료 맛이 이상해 컵에 따르자 정체불명 덩어리가 '툭' 떨어졌다. 노란색 덩어리 형태로 가운데는 주황빛이 도는 것으로 보아 내용물이 변질돼 발생한 곰팡이로 추정됐다.
 


수입업체에 문의하자 '곰팡이가 맞다'고 인정하며 음료 세트를 보내겠다고 했으나 이 씨가 거절했다. 온라인몰 측에서도 자사몰에서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 지급을 제안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씨는 "곰팡이가 나온 음료 제조사의 다른 제품을 받고 싶겠는가"라며 "인체에 유해한 곰팡이균을 마셨는데 보상 대책이 너무 무책임하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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