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6년 연속 매출·영업익 최대 행진 코웨이, 제품군 다각화로 올해도 기록 다시 쓴다
상태바
6년 연속 매출·영업익 최대 행진 코웨이, 제품군 다각화로 올해도 기록 다시 쓴다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6.05.26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역대 최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코웨이가 신규 제품군을 확대하며 성장 모멘텀을 키워가고 있다.

기존 환경 가전 중심에서 헬스케어, 실버케어, 생활편리가전 등 신사업 영역의 신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웨이는 2020년부터 6년 연속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020년 매출은 3조2374억 원이고 2021년 3조6643억 원, 2022년 3조8561억 원, 2023년 3조9665억 원으로 매년 성장했다.

2024년에는 4조3101억 원으로 4조 원대를 넘어섰고 지난해에는 4조963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20년 6064억 원, 2021년 6402억 원, 2022년 6774억 원, 2023년 7313억 원, 2024년 7954억 원으로 매년 늘었다. 지난해에는 8787억 원으로 앞자리를 바꿨다.

올해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다시 한번 기록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금융정보 에프앤가이드는 코웨이가 올해 매출 5조5711억 원, 영업이익 998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027년에는 무난히 영업이익 1조 클럽에도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1분기 매출은 1조3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했다. 영업익도 2509억 원으로 18.8% 늘었다.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화되면서 렌탈 규모가 확대된 게 호실적 배경으로 꼽힌다.

코웨이는 지난 2월 ‘아이콘 정수기3’, 3월 ‘비렉스 페블체어2’ 등 신제품으로 정수기 및 안마의자 라인업을 확장했다.

지난 1월에는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요실금 치료기 ‘테라솔U’와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 ‘테라솔P’ 등을 출시했다. 지난해 말에는 식약처 인증 의료기기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을 선보였다.

또 지난해 5월에는 프리미엄 실버케어 자회사인 ‘코웨이라이프솔루션(코라솔)’을 출범하며 건강, 요양, 상조, 여행, 반려동물 등 뉴 시니어층을 위한 맞춤형 케어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코웨이가 2022년 12월 론칭한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지난해 국내 침대 사업 매출은 3654억 원으로 업계 주요 플레이어가 됐다.

올해 1분기 비렉스 침대 신규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는 게 코웨이 측의 설명이다.

코웨이의 1분기 국내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 동기 대비 81.8% 증가한 18.8만 대다.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 8평형 인테리어컷
코웨이 벽걸이 에어컨 8평형 인테리어컷
생활편리가전으로의 사업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에어컨 렌탈 시장에 본격 진입하며 토털 에어 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코웨이는 벽걸이 에어컨에 케어 서비스를 결합했다.

분해세척을 포함한 요금제 선택 시 전문 분해세척과 더불어 필터 교체 등을 렌탈 기간 동안 총 2회 제공한다. 소비자는 자신의 상황에 맞춰 원하는 시점에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에는 분쇄건조 타입의 음식물 처리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 상담 및 예약을 진행했는데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사용량에 맞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초소형 사이즈 2L와 넉넉한 3L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국내와 해외 모두 렌탈 계정 증가와 함께 신규 제품군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성장 기반이 다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의 주요 법인별 지난해 매출은 말레이시아 법인이 1조4095억 원으로 가장 많다. 전년 대비 21.7% 증가했다.

미국 법인은 236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태국 법인은 1744억 원으로 38.8% 늘었고 인도네시아 법인은 506억 원으로 67.5% 늘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