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과 황정음이 사랑에 빠져 들 떠 있다.
 

오는 3월 15일 홍콩에서 역시 4살 연상의 펀드매니저와 결혼식을 올리는 방송인 강수정(31)은 최근  결혼식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예비신랑은 4살 연상의 재미교포로 하버드대 MBA 출신.홍콩의 한 금융회사에서 펀드매니저로 근무하고 있다. 강수정은 결혼후에도 국내에 머물며 방송 활동을 할 계획이다. 그래서 두 사람은 각각 서울과 홍콩에서 떨어져 살아야 할 처지다.

결혼 준비로 들 떠 있는 강수정에게 우울한 소식도 있다. 프리랜서 선언 후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MBC ‘공부의 제왕’ 폐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강수정과  이윤석, 김장훈 등이 진행을 해 온 MBC ‘공부의 제왕’은  학생들의 개선해야 할 학습태도와 공부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그러나  부진한 시청률 때문에 방송 14회만에 폐지되는 불운을 맞이했다. 

최근 SG워너비의 김용준과 연인사이임을 공개한 황정음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김용준의 사진까지 올려 놓고 열애중임을 '광고'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7일 ‘love people♡’ 폴더에 ‘용팔이^^’이라는 제목으로 김용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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