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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훈.조진수 투톱으로 일본 빗장 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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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훈.조진수 투톱으로 일본 빗장 깬다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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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이 연기훈(울산)과 조진수(제주) 투톱으로  일본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허 감독은 23일 중국 충칭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8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일본과 3차전 선발 출전선수 명단에 염기훈과 조진수 투톱을 올렸다.


3-5-2 포메이션으로 일본전에 나설 허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오장은(울산)을 내세우고,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남일(빗셀고베)과 조원희(수원)를 배치했다.

좌우 미드필더에는 박원재(포항)와 이종민(울산)이 나선다.스리백 수비라인은 강민수(전북)-조용형(제주)-곽태휘(전남)로 구성했고, 골문은 김용대(광주)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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