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연세병원에 입원 중인 노홍철이 24일 퇴원할 예정이다.
방송 복귀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구체적인 일정은 퇴원 이후 알 수 있으며 현재까지 잡혀 있는 녹화 일정은 없다"고 밝혔다.
병원으로부터 2~3주 휴식을 취할 것을 권유 받았기 때문에 노홍철의 방송 복귀는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가 출연했던 프로그램도 비상이 걸렸다.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SBS ‘있다! 없다? 플러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 출연 하고 있다.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노홍철이 복귀할 때까지 다른 패널을 교체 투입할 예정이다.
‘무한도전’은 3~4주 분량의 촬영을 마쳐 다소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노홍철의 공백이 장기화 된다면 하하도 군복무로 하차한 만큼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지난 16일 진행된 녹화가 축구 중계에 따른 결방으로 다음달 1일 방송될 예정이지만 노홍철 공백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매주 화요일 녹화해 금요일 방송하는 ‘있다! 없다? 플러스’도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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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져라 병신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