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가 ‘바람둥이’ 남자 가수로부터 대시 받은 사연을 공개해 상대 가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시즌 3-도전 암기송'에 출연한 정시아는 박명수가 예쁜 외모로 인해 인기가 많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연예인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은 없냐고 물음에 있다고 밝혔다.
상대가 누구냐는 질문에 "가수였는데 바람둥이라서 사귀지는 않았다. 내 스타일이 아니다. 지금은 다른 분과"라고 말꼬리를 흘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정시아는 이날 방송에서 어설픈 사투리와 외계어 같은 말투로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해 12월 MBC 에브리원에서는 축구 선수에게 대시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정시아는 "손이 아닌 발을 사용하는 구기 종목의 선수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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