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여부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안젤리나 졸리(33)가 임신한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미국 잡지 피플닷컴은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미국의 독립영화 정신상(Film Independent's Spirit Awards)' 시상식에서 브래드피트와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의 배부른 임신 모습을 포착, 공개했다.
졸리는 몸에 착 달라붙는 검은 드레스를 입고 솟아오른 배의 곡선을 그대로 드러내 몸으로 임신사실을 과시했다.
영화계 주변에서는 그동안 졸리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문이 파다했으나 본인이 확인을 해주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었다.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입양아 셋과 둘이 낳은 샤일로(1) 등 네 아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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