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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삼성전자 권오현 사장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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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삼성전자 권오현 사장등 조사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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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24일 삼성전자 시스템LSI(비메모리)사업부 권오현 사장과 전직 삼성 임원 1명을 소환, 조사했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삼성증권 등에 `차명의심 계좌'가 개설돼 자금이 입ㆍ출금되는 과정에서 본인들이실제로 명의를 제공했는지, 본인의 뜻과 무관하게 자금이 운용되지 않았는지 등을 조사했다.

   삼성 전ㆍ현직 임원 등 1천800여명의 계좌 3천700~800여개를 대상으로 비밀번호가 단순하거나 거액이 한꺼번에 왔다 갔다 한 계좌들을 추적하고 있다.

   특검팀은 이건희 회장 부인 홍라희씨의 그림 구매를 대행해 준 홍송원 서미갤러리 대표를 25일 다시 불러  보강조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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