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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마약커피 마시게 한뒤 성폭행, 나체사진 찍어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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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수심! 마약커피 마시게 한뒤 성폭행, 나체사진 찍어 협박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5 0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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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결찰서는 25일 30대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뒤 나체사진을 촬영한 혐의(강도강간 등)로 박모(34)씨를 구속하고 김모(45)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한 사무실에서 이모(34.여)씨에게 마약성분이 든 커피를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은 이씨를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사장 행세를 하며 이씨를 경리로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김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박씨에게 나체사진을 건네 받은 뒤 2월 중순께 이씨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다른 사람에게 알리겠다며 성관계를 요구하는 등 8차례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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