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뚱녀'로 변신했다. 24일 오후 SBS '체인지' 에서 지하철을 탔다.
이효리가 앉아 있는 지하철에서 MC 신동엽 노홍철 손호영이 시민들에게 이효리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적당히 섹시했으면 좋겠다"며 "지금 나이가 많은 것 같다"는 반응까지 나와 이효리에 씁쓸함을 안겨줬다.
심지어 "이제는 좀 쉬었으면 좋겠네요"라는 답변까지 나오자 이효리가 눈물을 줄줄 흘려 촬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
이효리는 슈퍼주니어 강인과 함께 특수 분장도 경험을 했다. 특수분장팀이 무려5시간 작업 끝에 두 사람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만들었다.
이효리는 방송작가로, 강인은 이효리의 매니저로 각각 둔갑해 지하철과 인사동에서 데이트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의 합숙소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효리와 강인은 변장 상태에서 이 곳을 방문 멤버들의 표정 일기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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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를 까다니..지네들 30대되면 완전 개오크될것들이 감히 이효리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