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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BYD 씨라이언7 등 38개 차종 14만6505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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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싼· BYD 씨라이언7 등 38개 차종 14만6505대 리콜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7.02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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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와이디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8개 차종 14만650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 투싼 등 2개 차종 5만4792대는 계기판 제어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계기판 깜빡임 또는 꺼짐이 발생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오는 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YD 씨라이언 7 등 6개 차종 1만8091대는 좌석 안전띠 미착용 경고가 다른 알림이 뜨는 경우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지난해 1월 승용 부문 출범한 이후 승용차 리콜은 이번이 처음이다.

벤츠 C 300 4MATIC 2113대는 운전대 전자장치 제어 회로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경음기 및 운전대 버튼 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 투싼 사진=현대차 제공
▲현대차 투싼 사진=현대차 제공

스텔란티스 300C 1731대는 고압 연료펌프* 부속품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 D240 등 21개 차종 1만4373대는 운전대 에어백 연결장치의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고 충돌 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으로 오는 3일부터 리콜에 들어간다.

볼보 XC60 등 7개 차종 5만5405대는 48V 발전기 부속품 내구성 부족으로 인해 12V 배터리 및 엔진의 경고등이 점등되고 스타트스탑 기능 사용 시 재시동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트스탑 기능은 연비 개선 및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정차 시 자동으로 시동을 끄고, 출발 시 시동을 걸어주는 기능이다.

이에 따라 XC60 등 6개 차종 4만4381대 오는 1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부품 규격이 다른 XC40 1만1024대는 해당 부품을 수급하는 대로 시정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의 리콜은 올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현대차 '싼타페' 등 4개 차종 23만9683대는 1열 좌석 안전띠 고정 장치 설계 미흡으로 충돌사고 시 승객을 정상적으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돼 지난 6월4일부터 시정조치에 나선 바 있다.

볼보 XC60 등 7개 차종 5만434대는 비상자동제동장치 센서의 한계로 의도치 않은 자동 긴급 제동이 발생할 가능성으로 지난 1월 시정조치를 진행했다.

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1416대는 조수석 에어백 조립 불량으로 인해 에어백 전개 시 에어백이 손상돼 탑승자가 상해를 입을 가능성으로 1월 리콜을 진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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