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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49조 중국 생수 시장 본격 공략...징동닷컴 브랜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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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49조 중국 생수 시장 본격 공략...징동닷컴 브랜드관 오픈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6.07.1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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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가 중국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징동닷컴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중국 온라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직무대행 강성훈)는 지난 24일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을 공식 개설하고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관 오픈은 제주삼다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중국 징동닷컴 내 제주삼다수 브랜드관. 사진=제주개발공사

중국 병입수 시장은 지난 2024년 기준 약 328억 달러(약 49조) 규모로 추산되는 대형 시장이다. 품질 신뢰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생수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징동닷컴 브랜드관에서는 제주삼다수 500ml와 2L 제품을 판매한다. 징동닷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내 약 80~90%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하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지 소비자 대상 디지털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리뷰 콘텐츠 등을 활용하고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제주개발공사는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제주항 10부두에서 삼다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중국 수출 초도물량은 총 10TEU(113톤) 규모로 제주-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선적했다. 

제주삼다수는 그간 중국 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으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를 직접 공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성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징동닷컴 브랜드관 오픈은 제주삼다수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제주 화산암반수가 지닌 깨끗한 물맛과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중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2035년 글로벌 수출 10만 톤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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