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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떡볶이 아줌마'두고 '동정론 - 원칙론' 논쟁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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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떡볶이 아줌마'두고 '동정론 - 원칙론' 논쟁 뜨겁다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2.25 16:45
  • 댓글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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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러운 떡볶이 아줌마‘ 강제 철거사진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논쟁이 치열하다.

지난 22일 뉴시스가 보도한 '서러운 떡볶이 아줌마'라는 제목의 사진이 바로 그것인데 이 사진기사는 대구의 한 시장에서 노점상의 강제철거 상황을 찍은 것으로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강제철거 현장 앞에서 서럽게 울고 있는 한 아줌마의 모습이 담긴 이 사진기사에 네티즌들은 "너무한 것 아니냐"라는 동정론과 "그래도 법은 지켜야 한다."는 원칙론으로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 정부의 대책은 서민들을 죽이는 정책이다", "새벽부터 나와 장사준비하시는 할머니한테 가혹하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그런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노점상이고 법을 지키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합당한 대가를 치러야 옳은 것", "국가로서는 당연한 일이다"라는 의견을 들어 원칙론을 내세웠다.

한편 사진 속 강제철거를 진행한 대구 달서구청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의 비난 글이 쏟아지고 있다.(사진출처-

 MBC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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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08-05-25 11:24:33
하하하
기분좋내
법이 먼저냐?
명박이 니그럼 탄핵되야지 법대로
난 밥이먼저거든.
법이 없어도 살수있다
그러나
밥이 없으면 살수없다,
상식아니니??? 그리고 밑에글에
......님 넌 병신이니???
치우라고 했을때 치우지? 웃끼내. 할머니가 힘이있냐?
너같은 놈이 있어서 명박새끼도 있는거다
ㄳㄲ ㅈㄴ화나 너같은놈이 있어서

조지 2008-03-02 18:36:15
......
등신들아 이제 좀 이런 얘기에 대해 뭐라 하지 마라. 이미 끝난지 오래다. 그리고 할머니도 잘못한거 있다. 치우라고 할 때 치워야지 괜히 난리쳐가지고 내가 할머니라면 치우라고 한다면 치우고 다른데서 장사했을거다.
그리고 위에 있는 놈아 어차피 길거리 음식 더러워서 못먹는단다 ^^

아...미쳣나보네. 2008-03-02 16:39:03
원칙을 떠나서..
이건아니죠..........?
그럼 저분은 어떠케 먹고살아갑니까?
그러케.. 돈많아서 좋겠네요.............욕드러먹구요...^ㅡ^

낙화유수 2008-03-01 01:08:42
진짜 이건 아니다....
아무리 법이라고 하지만 이건 진짜 아닙니다...ㅠ 무슨 옛날 시대도 아니고 철거를 저딴식으로 하나요?노점상 할머니는 아침부터 힘든몸을 일찍 일으키셔서 힘들게 손수 준비하시고 생계를 위해 밤낮까지 날새시면서 장사하실텐데 님들이 할머니 입장이라면 좋겠나요?법이라고 하지만 법의 기본적인 의미들이 무색해지는거 같네요.

뿅뿅뿅 2008-02-29 22:52:16
↑↑원칙론자들아
길거리지나가다 노점상에서 뭐 사쳐먹기만해바라.제기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