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풋볼(NFL)의 한국계 혼혈스타 하인스 워드(32.피츠버그 스틸러스)가 SBS TV ‘이경규 김용만의 라인업’에 출연한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한 하인스 워드는 '라인업'의 출연 요청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인스 워드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송파에 있는 한 천마인조잔디구장에서 ‘라인업’에 출연, 녹화를 마쳤다.
특히 하인스 워드는 지난해 10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런 부상으로 출연이 무산돼 팬들을 안타깝게 했었다.
MBC ‘무한도전’은 정준하를 하인스 워드로 분장시켜 ‘준 하인스 워드 특집’을 방송했다.
한편, 26일 방한하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라인업’ 출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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