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온라인 게임 '아크로드'의 ‘2008 상반기 업데이트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아크로드’는 신규 사냥터 6지역과 신규 몬스터가 대거 출현하는 ‘배틀 프론티어’ 지역을 오는 3월까지 추가한다.
또 게이머들의 보다 원활한 플레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게임 내 아이템 거래소 및 길드 정책을 새롭게 정비한다.
오는 2분기에는 종족전 전투장에서 '아크로드'의 동영상에서 만나온 각 종족의 영웅 NPC와 이를 지키는 가디언과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 '종족 배틀 그라운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펫 시스템'과 파티를 맺거나 길드원들과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파티&길드 퀘스트' 추가,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연출할 수 있는 새로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스타일'도 2분기 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 달부터 한게임 ‘S’ PC방을 찾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초대형 물약 플러스 아이템 5종을 6시간마다 무료로 누리는 것은 물론, ‘행운의 부적’, ‘각성의 부적’ 아이템 효과를 최대 두 배로 강화시킬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NHN게임스 관계자는 “ ‘아크로드’는 ‘스워시버클러’를 비롯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꾸준히 유저들이 증가해 2개월 연속 신서버를 증설했다”며 “앞으로도 매 분기별 신규 시스템을 대거 업데이트 해 끊임없이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크로드' 홈페이지(archlord.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