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모델Y는 △현대차(아이오닉5) △기아(EV6) △제네시스(GV60) △벤츠(EQA) △폭스바겐(ID.5) △볼보(EX40) △BYD(씨라이언7) 중에서 득표율 38%로 가장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았다.
테슬라의 중형 전기 SUV 모델Y는 2021년 2월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테슬라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지난 3월 기준 400만 대를 넘어섰으며 2023년에는 전기차 최초로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시장에 부분변경 모델인 '뉴 모델Y'가 출시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과 실내 디자인을 바꾸고 서스펜션과 차체 구조를 개선해 기존 모델 대비 노면소음은 22%, 풍절음은 20% 줄였다. 여기에 1열 통풍시트와 2열 디스플레이 등 편의사양도 새롭게 적용했다.

모델Y L과 모델Y 롱레인지까지 더하면 5만2064대로 136.8% 늘었다. 모델Y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테슬라의 전체 국내 판매량도 6만6376대로 149.8% 증가했다.
모델Y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 연속 수입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들어 모델Y가 월간 판매 1위를 놓친 것은 메르세데스-벤츠 E 200이 1위를 차지한 1월이 유일하다.
테슬라는 지난 4월 기존 5인승 모델보다 차체를 늘리고 3열을 추가한 6인승 'Model Y L'을 국내에 출시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Model Y L은 6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2+2+2 구조의 3열 시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2열에는 독립형 시트를 적용했고 기존 5인승 Model Y Premium보다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