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의 강주희 강승희 자매는 지난해 추석 특집 ‘도전 1000곡’에 출연해 화려한 노래 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었다.
윙크는 “그날 이후 결국 일을 내고 말았다. ‘도전 1000곡’ 덕에 가수데뷔의 소원을 성취 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얼마전 SBS '인기가요'를 통해 가수 데뷔 신고식을 가진 윙크는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 승희는 리허설이 끝나고 감격에 겨워 울고 말았다”고 가수 데뷔 소감을 밝혔다.
곧이어 “평소 소녀시대와 친분이 있는데, 그 무대에서는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소녀시대 선배님들' 이라고 부르니 감회가 무척 새로웠다”고 밝혔다.
한편 윙크의 타이틀곡 '천생연분'은 트로트 선배 장윤정의 앨범에 있던 곡인데 윙크가 이어 받아 부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MC를 비롯한 모든 출연자들이 너무 똑같은 쌍둥이 강주희와 강승희를 구별하는 방법등을 알아보는 등의 유쾌한 장면이 연출됐다. 방송은 9일 오전 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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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랑 친분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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