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을 먹을 때는 꼭 소주와 김치를 챙기는 ‘한국 남자’ 게러스가 다시 돌아왔다.
4년 전인 2004년 수려한 외모와 주부를 능가하는 살림 솜씨로 한국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던 영국사위 게러스(32)가 또 ‘인간극장’을 찾았다.
지난 2004년 당시 KBS 인간극장이 '영국사위' 게러스(32)의 견디기 힘들었던 한국 생활 적응기를 그리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그 때 보다 훨씬 더 변한 ‘영국남자’ 게러스는 찾아볼 수 없고 삼겹살을 먹을 땐 꼭 김치와 소주를 찾고 김치찌개 하나면 밥 두 공기도 후딱 해치우는 영락없는 전형적인 한국남자 ‘게러스’로 돌아온 것이다.
또 아내 미경(33)씨가 손에 물이 묻을까 늘 먼저 집안일을 대신하고 애교만점인 큰 딸 메간(4)과 방금 태어났는데도 두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아들 오웬(1)까지 집중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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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사람하구 결혼해서 애 낳고 사는게 궁금한가???
한국은 외국인이라 하면 신기하게 생각하지~~ 나도 그렇고
이제 지겨워요 자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