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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 방송사고'관련 게임 생방송 진행 관련 재검토 목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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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 방송사고'관련 게임 생방송 진행 관련 재검토 목청도
  • 백진주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00: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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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수 방송사고'와 관련해 MBC게임측이 공식으로 사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저들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게임 생방송 진행에 대해서도 재검토을 제기해 이번 기회를 계기로 다각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청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11일 게임채널 MBC게임의 제작진이 생방송 도중 비속어가 화면에 그대로 노출되는 방송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지난 10일 생방송으로 중계중인 MBC게임의 '스타배넷어택' 프로그램에서 STX소속 프로게이머 진영수가 일반 이용자와 온라인으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하던 중 승부에서 밀리던 유저가 패색이 짙어지자 갑자기 채팅창에 ‘섹X섹X보X털’이라는 비속어를 치고 욕설과 함께 퇴장해 버렸다.

진영수는 이용자의 돌출 행동에 당황한 듯 웃음을 지었고 해설자는 "이성을 잃은 것 같다"며 서둘러 게임을 마무리했지만, 시청자들이 캡처한 해당 화면이 게임 관련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대해 MBC게임은 11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스타배넷어택'에서 발생한 모 시청자의 불미스러운 채팅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공지했다.

덧붙여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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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2008-03-12 02: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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