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아나운서 출신 MC 강수정이 결혼식을 홍콩에서 비공개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결혼 예정일인 오는 15일 홍콩 섬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센터 포시즌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등 약 40여명의 하객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지난 1월 강수정은 하버드대에서 MBA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홍콩에서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4살 연살의 매트 김과의 결혼사실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강수정의 동료 아나운서 소개로 만나 2년 6개월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한편 같은 날 배우 송일국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의 야외예식장에서 전통 혼례를 올린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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