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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화요비 뮤비 촬영중 얼굴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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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화요비 뮤비 촬영중 얼굴 부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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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탤런트 박한별이 한 뮤직비디오 촬영 중 얼굴에 부상을 입었다.

박한별은 최근 부산에서 진행된 가수 화요비의 '남자는 모른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시위 장면을 촬영 중 갑작스레 날아온 나무 조각에 얼굴에 긁히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뮤직비디오 촬영이 중단됐고 박한별은 응급치료를 받았다.

총 제작비 5억원이 투입된 이번 화요비 뮤직비디오는 박한별과 고주원이 주연을 맡았고 14일 열리는 화요비 6집 쇼케이스장에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후 20일 정식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한별은 곧 개봉하는 영화 ‘숙명’의 여주인공으로 영화 홍보 일정이 예정돼 있어 일정을 늦추지 않고 다음날 오전 치료를 후 나머지 촬영을 모두 마쳤다.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돼 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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