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K-1선수의 자존심이라고?"
파이터 유양래가 "최홍만을 인정할 수 없다"는 충격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유양래는 12일 '더 칸' 런칭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홍만 선수를 한국의 자존심이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입을 뗐다 .
이어 "최홍만 선수는 좋은 하드웨어를 가졌지만 기술적으로는 높게 평가할 수 없다."는 직언을 서슴치 않았다.
190cm키에 105kg 몸무게의 보기 드문 신체조건을 가진 입식타격 헤비급 강자인 유양래의 이러한 발언은 당분간 논란에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유양래는 신일본킥복싱에서 활동하며 헤비급 챔피언 선수와 타이틀전을 가져 1무 1패의 전적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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