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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찾은 ‘가족오락관’ 허참의 고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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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찾은 ‘가족오락관’ 허참의 고민은?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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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참이 12일 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영화에 출연하고픈 꿈을 접을 수가 없어요'라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가족오락관'의 터줏대감으로 "몇대 몇"이란 멘트로 연상되는 허참의  이번 MBC 방송 출연은 34년만에 이루어진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12일 방송에서  MBC에 출연하지 않았던 진짜 속사정이 밝혀질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릎팍도사'의 여운혁 책임프로듀서는 "허참씨는 TBC에서 출발할 때 방송통폐합을 거친 후 오랫동안 KBS에서 활약하게 된 과정을 재미있게 소개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허참은 무릎팍도사 강호동에게  80년대 방송가의 숨겨진 이야기, 25년간 '가족 오락관'을 진행해오며 생긴 에피소드, 군 시절 사모했던 여인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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