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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가장 비싸고 지저분한 도시-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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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가장 비싸고 지저분한 도시-런던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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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나라 영국의 런던이 유럽에서 가장 물가가 비싸고 지저분한 도시라는 오명을 뒤집어썼다.

   여행정보 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는 관광객 1천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런던이 파리를 제치고 가장 비싸고 더러운 도시로 지목됐고 벨기에 브뤼셀은 가장 따분한 도시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하지만 런던은 밤 문화가 가장 훌륭하고 공원시설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파리는 가장 불친전하다는 불명예를 안았지만 여전히 유럽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쇼핑과 식사를 하고 싶은 도시에 선정됐다.

   스위스 취리히는 가장 깨끗한 인상을 남겼지만 브뤼셀에 이어 2번째 따분한 도시로 평가됐다. 가장 물가가 낮은 도시로는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리스본 순이었다.

   한편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설문에 참여한 미국인의 절반 가량은 올해 유럽행 비행기에 탈 계획이라고 응답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사이트는 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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