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윤여정이 34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봉태규와 베드신을 찍어 화제다.
최근 종영한 KBS2 '며느리 전성시대'에 출연해 시어머니 역할을 했던 윤여정(61)은 영화 '가루지기'(신한솔 감독)에서 아들뻘인 봉태규(27)와 베드신을 촬영했다.
1947년생인 윤여정은 1981년생 봉태규와 나이차이만 34살. 나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베드신은 코믹하면서 섹시한 내용으로 노출이 위험수위를 오갔다고.
윤여정은 과거에 화려한 경력을 가졌지만 현재는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가는 노파 역, 봉태규는 자신이 가진 힘을 모르고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깨닫게 되는 변강쇠 역을 맡았다.
조선시대 변강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인 영화 '가루지기'는 오는 5월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봉태규는 2003년 영화 '바람난가족'에서 배우 문소리와 파격적인 정사신을 찍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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