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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김준희 이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미니홈피도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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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김준희 이혼 "사랑으로 극복할 수 없는 성격차이"...미니홈피도 폐쇄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3 20:3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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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합의이혼한 소식이 알려진 지누(본명 김진우)와 김준희의 미니홈피가 폐쇄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06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여 만에 합의이혼, 지난 2월말부터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미니홈피를 통해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던 두 사람은 현재 미니홈피는를 폐쇄했으며, 김준희의 미니홈피는 쇼핑몰 '에바주니'의 주소만 남겨둔 채 모두 비공개로 설정됐다.

지누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의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지만 김준희와 처음 알게 됐던 그 때처럼 친구 사이로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을 굳혔다. 친구로서, 동료로서 너무나도 잘 통하는 사이였던 만큼 부부로서의 인연을 정리한다고 해도 친구로 잘 지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사랑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각각의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혼 결정과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도 "스타 커플인 지누(지누션, 본명 김진우)와 김준희가 이혼한다. 2006년 5월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약 결혼 19개월 차인 지난 2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05년 연예인 모임에서 만나 약 1년 간의 연애 기간을 거친 후 공식 스타 커플로 팬들과 주변의 많은 부러움을 사던 이부부인만큼 이혼 결정과 관련해 심적 고통이 매우 컸다. 특히 지누는 2007년 말부터 2008년 초까지 가족이 있는 미국에 머무르며 심경을 정리해 왔고 김준희는 국내에 머물며 패션 브랜드 ‘에바주니’ 경영에 더욱 몰두했다"도 전했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영화, 드라마 출연 및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지누와 결혼한 후 온라인 쇼핑몰 '에바주니' 만들어 월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는 등 성공한 CEO로 변신했다. 

지누는 1994년 '나는 캡이었어'라는 노래로 데뷔한 후 듀엣 지누션의 멤버로 활동하며 인기를 모았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에서 앨범 프로듀서와 거미, 스토니스컹크 등의 뮤직비디오 연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지누션의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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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앤미 2008-03-13 23:32:46
먹기만해도 저절로 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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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경아 2008-03-13 22:23:29
에구...
아마도 아기잘못되고 준희씨가 넘 일에 열중하면서 다툼이있지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