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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딸 전보람 '관심 폭발'..."부모 덕에 연예계 데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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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딸 전보람 '관심 폭발'..."부모 덕에 연예계 데뷔 아냐"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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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의 딸 전보람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인기검색어 순위에는  '전영록 딸' '전보람' 등이 상위권에 랭크,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과거 아버지 전영록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설까지 제기되며 벌써부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전영록-이미영 전 부부의 큰 딸 전보람은  최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가 출시한 화장품 모델로 발탁되어 지난 4일 브랜드 지면광고 촬영을 마쳤다.

현재 연극영화에 재학 중인 전보람은 지난해 연예기획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이번 CF를 계기로 연예계에  본격 진출한다.

배우 故 황해, 가수 백설희 부부에서 태어난 전영록, 그리고 가수 전영록과 배우 이미영의 큰딸 전보람까지 연예계에 진출하며 '연예인3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부모 덕에 연예계에 데뷔하는 것이 아니다. 신인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면에서 부족하지만 차근 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부모 못지 않은 연기자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전영록-이미영 전 부부의 큰 딸인 전보람은 지난 1월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이미영과 함께 출연해 인형같은 외모로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BS 주말 드라마인 ‘조강지처클럽'에 출연 중인 이미영은 가수 전영록과 결혼, 두 딸을 낳았지만 1997년 이혼했으며, 현재 재혼해 남편, 두 딸과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아버지 전영록은 부산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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