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예계의 톱스타 장백지가 이젠 ‘나락’으로 떨어지게 될 위기에 놓였다.
진관희와의 누드사진 스캔들로 인해 확산된 파문은 급기야 장백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계마저 등을 돌려 연예계의 생명까지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또 기존에 계약된 광고도 퇴출과 함께 손해배상까지 당해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
중국의 일간지 '첸양만바오(沈陽晩報·심양만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충칭TV`는 장백지가 모델로 나선 여성용 세정액 CF의 방송을 중단했다.
'충칭TV'의 한 관계자는 진관희와의 섹스 사진 유출 사건과 관련해 "많은 시청자들이 항의를 해와 송출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이같은 결정으로 다른 방송국에서도 장백지가 출연하는 CF 방송을 중단하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홍콩의 한 언론이 장백지와 사정봉 사이 태어난 아들 루카스에 대한 친자 확인 결과 친자일 확률이 0.03%에 불과하다고 보도해 파문이 일고 있다.
한편 섹스 사진 유출 사건은 장백지, 매기 큐, 증흔동 등 인기 여배우들의 누드 사진이 유출되면서 일파만파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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