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강수정이 깜짝 결혼 축하파티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14일 강수정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O’live)의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의 녹화 현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강수정을 위해 연기자 최정원 동생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정민과 일반인 출연자들이 깜짝 파티를 열어줬다.

하지만 이 사실을 전혀 눈치 채지 못했던 강수정은 촬영을 위해 깜짝 파티장소로 이동했고, 강수정이 등장하자마자 환호성과 함께 알록달록한 폭죽을 터뜨리며 미리 준비한 결혼 축하송을 불렀다.

결혼 축하송을 듣던 도중 강수정은 이렇게 까지 축하해 준 그녀들에 대한 고마움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닦아냈다.

강수정의 결혼축하파티는 오는 4월 3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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