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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SBS, MBC드라마 2편 동시 캐스팅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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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SBS, MBC드라마 2편 동시 캐스팅 영광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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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밍아웃으로 유명한 탤런트 홍석천이  브라운관에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홍석천은 4월 첫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극본 윤정건, 연출 곽영범)와 MBC 시즌드라마 ‘유레카 특별조사팀’에 동시 캐스팅된 것.

지난 해 6월 OCN TV무비 ‘키드갱’에서 에로영화감독으로 섹시한 연기를 펼쳤던 홍석천은 이번에 각각 카메라맨, CEO로 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SBS 일일드라마 ‘그여자가 무서워’ 후속으로 4월 7일 첫방송될 ‘애자 언니 민자’에서의 역할은  감각이 뛰어난 카메라맨 허구홍 역.

카메라맨의 프로다운 모습과는 반대로 여자 앞에서는 기를 못펴는 소심한 남자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 또 이덕화의 딸 이지현과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비포&애프터 성형외과’의 후속작으로 4월 6일 방영 예정인 ‘유레카 특별조사팀’에서는 술집을 경영하는 미스터홍으로 분한다. 보험회사 특별조사팀에서 홍석천은 팀원들의 아지트인 호프집을 경영하는 CEO로 변신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1995년 KBS 대학개그제 동상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홍석천은 8년 전 커밍아웃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이후 당당하게 남자 연인을 밝히며 성적소수자들의 입장을  대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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