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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송병구형 미안해..내 기록 아무도 못 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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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송병구형 미안해..내 기록 아무도 못 깰 걸"
  • 송숙현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5 21:03
  •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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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그랜드 슬래머가 되겠다" 

만 15세 8개월 10일에 개인리그 최연소 우. 어린 소년 이영호가 세운 금자탑이다. 그랜드 슬래머는 그가 도전하는 새로운 금자탑이다. 

15일 광주 염주체육관 특설무대에서 강호 송병구를 3-0으로 완파하고 스타리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데뷔한 지 1년째 되는 날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앞으로 더욱 잘해서 프로리그, 다른 개인리그도 우승해 그랜드슬래머가 되겠다"

압도적인 3-0 완승이었다."3-0을 예상했다. 3-0 이 아니면 질수도 있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했다.4경기 뒤로 가도 반반이라고 생각했다. 질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이날 결승전에서 경력과 나이에 걸맞지 않는 고도의 심리전으로 송병구를 벼랑 끝으로 밀었다.

"너무 좋다. 앞으로 내 기록은 깨지지 않을 기록일 것이다.또 한가지 기쁜 것은 팀에 2년 2개월만에 우승트로피를 안겨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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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2008-03-16 07:27:47
병구야 울지마 병진아 이영호 중딩 아니다
이영호 고딩이야 ㅄ아

흰둥이간달프 2008-03-16 03:28:17
홍진호의 팸?
병구 또 준우승 ㅠㅠ 홍진호삘인데 이거 ~~~~~

개잡것 2008-03-16 02:16:28
이다 영호는!
아나빡가는군하

병구야울지마 2008-03-16 01:53:12
병구야 힘내 아직 끝이야니야
이중딩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놓은듯 오늘 병구보기가 3연벙당한 콩진호 보는거 같았음... 안쓰러움 콩라인 탈출하길

이성은 2008-03-16 01:15:52
다음에 이길 수 있어
병구야 이런 게시판에 언제올렷냐
연습시간 끝났는데 ㅡ,.ㅡ
괜찮으니깐 기분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