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약골을 상대로 골라 너무 싱거운 경기를 했다" '하이킥의 고수' 미르코 크로캅(34.크로아티아)이 일본 무대 복귀전에서 1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크로캅은 15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일본 종합격투기 '드림(DREAM)1' 대회 원매치에 출전해 미즈노 다쓰야(27.일본)를 마치 인형 때리듯이 공격, 1라운드 시작 56초 만에 TKO로 승리했다.너무 약골을 상대로 골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는 2006년 9월 '프라이드 그랑프리 2006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었다. 1년 6개월 만에 일본 격투기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했다.크로캅은 지난해 프라이드에서 UFC로 이적한 이후 1승2패의 전적을 거둬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 이날 무명 파이터 미즈노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니킥(무릎차기)과 좌우 펀치 세례로 퍼부었다. 1분이 지나기도 전에 강력한 훅으로 상대를 쓰러뜨렸다. 바닥에 쓰러진 미즈노에게 왼손 파운딩을 계속 날리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켰다. 시드니올림픽 유도 60kg급 은메달리스트 정부경(30)은 격투기로 전향한 뒤 또 패배했다. 레슬링 기술이 특기인 이시다 미쓰히로(30.일본)와 접전을 했으나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 2패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 연예팀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과실 30%인데 전액내야 돼?”...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비율 갈등 취임 한 달 '소비자보호' 외친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감독 현안 산적 [따뜻한 경영] 신세계그룹 '희망장난감 도서관· 키즈 라이브러리' 운영 성수2지구 3파전...삼성물산-브랜드, DL-조합원 이익, 포스코-기술력 상반기 운용자산이익률, 흥국생명 4.1% '톱'...NH농협 가장 낮아 수익성 개선한 토스뱅크, 비이자이익 확대·성장동력 확보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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