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에서 두 사람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라고 털어 놓으며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길건이 “제가 연하를 좋아합니다”라며 수줍은 듯이 밝혔고 연하인 양배추는 “길건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일을 내야겠다”고 말하자 모두 폭소를 터트렸다.
최근 몸무게를 14kg 줄인 양배추는 이날“얼마 전 3kg를 더 감량해서 이제는 모두17kg을 뺐다”고 자랑했다.
양배추는 “ 감량 후 바로 병원에 찾아가 비만도 검사를 받았는 데 여전히 비만이라는 사실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고 털어 놓았다.
양배추는 최근 '추배추배'로 가수 활동에 나섰다. 이와 관련, 양배추는 “내 노래 가사도 잘 못외워 학을 접듯이 깨끗이 접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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