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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인 러브'..싱글 대디의 초설 같은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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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인 러브'..싱글 대디의 초설 같은 러브 스토리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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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댄 인 러브'.아내와 사별한 싱글 대디인 댄(스티브 카렐)의 순진하기 짝이 없는 러브 스토리다.

댄은 지역 신문에 가정상담 전문칼럼을 기고하면서 혼자서 사춘기 딸 셋을 주먹구구식으로 키운다. 독자에게는 고민을 제법 그럴듯하게 상담해주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꼬여만 간다.


특히 딸 때문에 사면초과에 빠진다.큰 딸 제인은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둘째 카라는 영양과 없는 놈과 사랑에 빠져 있고, 막내 릴리는 '아빤 별로?'라는 충격적인 험담까지 한다.


 이 '범생이' 앞에 어느 날 매혹적인 여인 마리(줄리엣 비노쉬)가 등장한다. 사랑의 감정에 빠져 들 즈음  마리가 댄의 카리스마 꽃미남 동생 미치의 여자친구라는 쇼킹한 소식을 듣는다.


그러나 댄의 가슴에 붙은 불은 쉽게 꺼지지 않는다. 마리도 댄의 순수함에 끌려 사랑에 빠져들어 간다. 아빠의 연애에  반대하는 꼴통 세 딸, 애인을 빼앗겨 복수심으로 이글이글 타는 동생의 증오감... 

관객들은 자신도 모르게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감동에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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