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방영된 `무한도전`은 베이징 올림픽 레슬링 특집으로 진행됐다. 국가대표 선수 5명과 `무한도전` 멤버 5명이 대결을 앞두고 훈련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일명 `새우들기`와 `2인 1조로 윗몸일으키기` 등 대표팀 훈련 과정에 도전했다.게스트 조인성도 몸을 아끼지 않고 훈련에 참여해 무한도전 멤버로 손색이 없음을 보여줬다.
이날 정형돈은 윗몸일으키기 훈련 과정에서 정준하를 쓰러뜨린데 이어 대표팀 선수인 이승철 선수마저 `족발슬램`으로 넘어뜨리는 호투를 펼쳤다.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족발슬램이 적중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모처럼 `무한도전`이 제대로 된 몸개그를 선보였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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