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만취는 의도된 악의적 보도?
최지우 소속사 측이 최지우가 홍콩에서 술에 취해 자제력을 잃었다는 중국 언론의 보도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16일 최지우 소속사 측은 "최지우가 한류스타의 한 명으로서 홍콩의 행사에 참석했다. 3000여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라서 밤 12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12시가 조금 넘어서 행사장을 빠져 나왔다. 그 때 외부에서 기다리던 사진기자가 어디 소속인지도 밝히지 않고 마치 파파라치처럼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이어 "중국 언론에서는 최지우가 술에 취했다고 보도했는데 전혀 술을 마시지 않았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자제력을 잃을 일이 있는가? 중국 언론이 이슈화하기 위해서 악의적으로 보도했다. 중국 언론의 악의적 보도에 무척 당황스럽다"고 전했다.
중국언론은 지난 14일 한국을 대표해 모 액세서리 브랜드의 홍콩 확대 개장행사에 참석한 최지우가 이날 저녁파티에 참석, '술이 매우 과한 모습을 언론에 노출했다'고 16일 보도했다.
홍콩에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최지우는 무척 놀라고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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