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안양 초등생 살해..'독거미' 보다 무서운 독거남의 소행
상태바
안양 초등생 살해..'독거미' 보다 무서운 독거남의 소행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6 22:23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무리 혼자사는 독거남이지만 어떻게 이런 짓을..." 


안양 초등학생 피살사건 용의자는 피살된 초등학생의 집에서 130미터 떨어진 곳에 혼자 살고 있는 30대 후반 정모씨로 드러났다.

소아기호증등 정신병력은 아직 발견된 것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범인의 나이는 39세. 직업은 대리기사와 컴퓨터 수리업자다.

 실종된 이혜진(11) 우예슬양(8)을 납치살해한 유력한 용의자가  정성현씨 밝혀지자 이양의 가족들은 물론 이웃들은 경악했다.

납치살해 용의자 정씨는 16일 밤 9시 25분께 충남 보령 자신의 어머니집에 숨어있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탐문수사 중 이양의 집 인근에 혼자 사는 정씨가 사건 당일인 지난해 12월25일 성탄절 오후 10시께  A렌트카에서 EF소나타 차량을 빌려 간 후 다음 날 오후에 반납한 것을 밝혀내고 탐문 수사를 해 왔다.

 차량을 확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감식을 의뢰한 결과 트렁크에서 이양과 우양의 DNA와 일치하는 혈흔을 발견했다.

충남 보령에서 정씨를 붙잡아 안양수사본부로 향하고 있는 경찰은 우양의 시신 암매장 장소 등을 집중 추궁하는 한편,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네티즌 2008-03-18 21:00:24
뭐야
살인자아니라면서 왜 숨어있었데..?
우리나라 왜이러니..
태안부터 남대문 이젠 안양살인사건..

나도네티즌 2008-03-18 11:08:45
제목..
기자 자질이 의심스럽군.. 바보아냐?
이런 말장난하면서 기사를 쓰니...

조준호 2008-03-17 19:53:25
나쁜놈
부모님심정은어떨까생각하니 완전 슬프군요 어떻게우리세상에그런사람이?
밖에돌아다니기싫군요

완전 죽일놈 2008-03-17 17:57:14
이럴수가
학교 갔다와서 예슬이는 살아잇겟지 하니깐 암매장을 하다니..무슨 목적으로 살해 한거야??? 불쌍해서 어떡할거냐고 ㅄ새끼야1!!

동해 2008-03-17 07:54:19
으이구
잡을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