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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부동의 1위 '무한도전'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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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부동의 1위 '무한도전'을 밀어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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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이 설마?’

KBS 2TV '해피투게더'가 MBC '무한도전'을 무한질주를 제압하고 오락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집계한 3월10~16일 주간시청률 순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는 20.4%를 기록해 20.1%의 '무한도전'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TNS미디어코리아 조사에서도 '해피투게더'는 22.3%로 21.7%의 '무한도전'을 앞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무한도전'은 시청률 오락프로그램 부문에서 6개월 이상 부동의 1위를 지켜왔지만 하하가 빠지는 등 프로그램 진행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이번 시청률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해패투게더’와 ‘무한도전’ 모두 유재석과 박명수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가는 터라 "그들의 영향력이 놀랍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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