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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심경고백 "사랑의 믿음 깨져 마음을 닫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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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심경고백 "사랑의 믿음 깨져 마음을 닫았었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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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신애가 방송 중 ‘과거 사랑에 대한 상처’로 힘들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히 고백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애는 지난 16일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우리 결혼했어요’ 에 출연, 클레지콰이 알렉스와 예쁜 신혼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 결혼했어요’ 인터뷰에서 신애는 “그 사람을 믿고 사랑했지만 믿음이 깨진 뒤 내 마음을 추스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그래서 좋은 사람이 찾아와도 내 마음은 항상 닫혀 있었다”고 과거 자신의 사랑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신애는 “다치고 상처받는 게 무서워서 밀어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신애의 심경고백에 네티즌들은 “과거는 지워버리고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좋은 사람만나 과거의 상처는 잊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날 신애와 알렉스, 솔비와 앤디, 서인영과 크라운제이(J), 사오리와 정형돈 등 네 쌍의 커플들은 각기 다른 모습의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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