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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언쟁하는 터프한 모습에 네티즌들 마음이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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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언쟁하는 터프한 모습에 네티즌들 마음이 술렁~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7 22: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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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경기중 보여준 그의 ‘터프함’에 네티즌들과 축구팬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성은 16일(한국시간) 벌어진 더비카운티와의 경기에서 자신을 수비하던 더비의 딘 리콕과 몸싸움을 벌였다.

박지성이 몸싸움 후 언쟁을 벌인 것은 후반 14분 크라스티아누 호나우두가 프리킥을 차는 순간 박지성을 수비하던 딘 리콕과 박지성은 몸싸움을 벌이다 넘어졌고 이때 리콕은 박지성의 목 언저리를 잡고 욕설을 퍼부으며 위협을 가했다.

이에 박지성도 지지 않고 맞서며 리콕과 언쟁을 벌였다. 박지성과 리콕의 언쟁은 리콕의 욕설이 발단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언쟁은 주심의 주의 조치로 마무리 됐다.

이에 ‘순둥이’로 알려졌던 박지성의 이같은 터프한 모습에 “터프한 박지성 선수의 모습에 반했다”, “역시 한국이 나은 최고의 축구선수 박지성이다”고 칭찬이 줄을 이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62분을 내리 뛰며 활약,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에 ‘금주의 팀’의 멤버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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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러브 2008-03-18 22:52:07
박지성순둥이
아니 박지성 순둥이 형님 께서.....
하여튼 무지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