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이 수입 자동차 판매에 뛰어든다.
CJ홈쇼핑(www.CJmall.com)은 21일 밤 10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포드의 SUV 차량인 '이스케이프'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스케이프는 2001년 이후 미국 내에서만 1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콤팩트 SUV 베스트 셀러 차량으로, 2.3XLT 모델의 경우 판매 가격이 2970만원이다.
CJ홈쇼핑은 세계적인 베스트 상품을 판매하는 만큼, 기존 홈쇼핑 방송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방송을 보고 전화로 가계약(가계약금 20만원)을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TV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5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준다.
또 선수금(차 값의 30%)를 내면 월 19만9천원씩 36개월 간 불입하는 유예금융리스제도를 제공하며,(60%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해 준다) 이를 선택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네비게이션, 8회 오일 교환 쿠폰 등 약 110만원 상당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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