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박지윤 아나운서 "퇴사 결정하면서 결혼 문제도 고려"
상태바
박지윤 아나운서 "퇴사 결정하면서 결혼 문제도 고려"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지윤 아나운서(29)가 퇴사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입사 6년차인 박지윤 아나운서는 "아직 정식으로 사표를 제출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낼 것"이라며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18일 보도에 따르면 박지윤 아나운서는 “봄철 개편을 앞두고 회사 프로그램 진행에 차질을 주지 않기 위해 예상보다 빨리 퇴사 사실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프리랜서로 나가는 것이 아니다. 제안을 받은 곳도 없다. 입사 5년 동안 앞만 보고 달렸기 때문에 천천히 쉬면서 향후 진로를 생각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공식 사내커플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결혼에 대해 박 아나운서는 "퇴사를 결정하면서 결혼 문제도 생각했다. 최동석씨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결혼해야 하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이 주변에 불편함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2004년 30기 공채로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KBS 2TV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오락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