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아나운서가 KBS에 곧 사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퇴사 소식이 알려진 18일 박지윤 아나운서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KBS 인기 아나운서 박지윤 아나운서(29)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를 그만두고 천천히 쉬면서 향후 진로를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프리랜서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공식 사내커플인 박지윤 아나운서와 최동석 아나운서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박 아나운서는 "최동석씨와 언젠가 결혼해야 하는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면 주변에 불편함을 줄 것 같아 적당한 시기에 그만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그러나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2004년 30기 공채로 입사한 박 아나운서는 KBS 2TV `스타 골든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오락부문 여자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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