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없으면 '안꼬 없는 찐빵'"
신봉선이 '약방의 감초'로 떠오르고 있다.'개그콘서트', '해피투게더', '무한걸스'등 이른바 뜨고 있거나 뜬 프로그램에는 영낙 없이 그녀가 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표정, 남성 못지 않게 호탕한 웃음소리, 톡톡 튀는 재치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신봉선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유난히 암울한 무명시절을 유난히 길게 경험했다. KBS입사 전 무려4년 동안 개그맨 전유성이 운영하는 극단 생활을 했다.지금도 우스개 소리 삼아 "그 때는 연봉 20(만원)을 받고 뛰었다"고 말하고 있다.
힘들었지만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이루겠다는 열정으로 활활 타 올라 행복했던 시절이라고 말한다.
지난해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까지 받아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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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웃는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