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군자천서 우예슬양 추정 토막 시신 잇따라 발견
상태바
군자천서 우예슬양 추정 토막 시신 잇따라 발견
  • 구자경 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3.18 20:08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양 초등학생 실종 사건과 관련, 피해 어린이 중 1명인 우예슬(9)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따라 발견됨에 따라 수사가 급물상을 탈 전망이다.

18일 오후 4시43분께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 군자8교 상류 200m 지점 물가에서 경찰과 함께 수색작업을 벌이던 해병전우회 회원이 어린이의 잘린 오른팔이 돌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어린이의 왼팔이 군자6교와 군자7교 사이 하천에서, 허벅지와 몸통이 군자 6교 부근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경찰은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해 기동대 1개중대 100여명, 시흥경찰서 직원 70명, 해병대 및 HID전우회 37명과 함께 집중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경찰은 군자천에서 발견된 오른판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감식을 맡겼으며, 결과는 이르면 19일 오후 나올 전망이다.

앞서 살해 용의자 정씨는 이 양 등의 시신을 집안 화장실로 옮겨 톱을 사용해 시신을 절단한 뒤 이 양의 시신은 수원 호매실나들목 근처 야산에, 우 양의 시신은 시화호와 연결된 교차로(군자천 주변)에 실종 다음날 새벽 각각 유기했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피의자 정모씨는 "교통사로 두 초등생이 죽었다"며 우발적인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정씨의 주장이 허위라도 판단해 정확한 살해경위를 추궁중이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쁜경아 2008-03-18 21:42:23
엄마는 무슨죄인지~~
미용실하는데 문도닫고..아마도 이사해야되겠지요..

- _- 2008-03-18 20:46:14
요즘세상무섭다
저런나쁜놈 확 쳐죽여야해
가래침 10000000000뱉어주고똥1-0000000번싸주고
염산100000000개뿌리고옥살이10000000000000년!!!

ㅉㅉㅉ 2008-03-18 20:26:58
나쁜놈
어떻게 저럴수가 잇어 ?어린것을 같다가....정말말이안나오네
또 왜 줄일거면 그냥 죽이지 토막을 ....및친놈 그런놈은 죽어도 싸지.
뻔뻔한놈 에이 퉤퉤